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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8fromstreet.tistory.com/55


보통 사람들한테 트럼프 카드 52장을 외우라고 한다면 아주 오랜시간이 걸리겠죠?

제가 알려드리는데로만 해서 연습을 하신다면 기억력이 좋아지는법을 배우실수 있습니다.

미국 기억력대회에서 최고 기록이 52장 카드를 외우는데 1분 27초가 걸렸고

세계 기억력대회의 챔피언은 52장을 외우는데 21초가 걸렸습니다.
 
저는 연습을 요즘 안해서 6~7분 걸리고 보통 처음시작할때는
20분 정도 걸립니다 ^^
 
보통사람이 이 방법을 안쓰고 외우는건 생각도 할수없는 것 이죠.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고 뇌를 단련만 한다면 여러분 모두 기억력이 좋아지실수 있습니다.

카드외우기는 이미지 트레이닝에 좋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뇌에 좋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트럼프 카드를 외울때 숫자와 무늬를 같이 외워야하니 실제로 104가지의 정보를 머리속에 입력해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카드에다가 단어나 뜻을 둔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만약 에이스 하트(A♥)를 자신의 애인이라고 정해봅시다. 하트+A라는 2개의 정보애인이라는 한가지의 정보로 바꿔 버린겁니다.


이런식으로 52장의 카드에게 떠오르는 사람을 붙여주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Q♥=어머니 K♥=아버지 이런식으로 얼굴을 잘 아는 사람들을 하나씩 정하고 기억의 방 한장소에 한명씩 놔두는 겁니다.


보통사람이 외울때 대부분 말로 내뱉으면서 반복 하는데 이 방법은 단순하게 반복으로 외우는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 이기 때문에 더 잘외워지고 오래 남습니다.


지금 당신의 어머니의 얼굴을 상상해보세요. 단 1초도 걸리지 않고 머릿속에 그려졌을 겁니다.


J,Q,K 부터 시작하셔도 되고 저같은 경우는 ♥A,♥2,♥3,♥4,♥5,♥6,♥7,♥8,♥9,♥10,♥J,♥Q,♥K 부터 이름을 붙이고나서 다른무늬 카드들에게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이름만 붙여서 사람들을 기억의 방에 넣기만해도 104가지의 정보를 외워야 했던게 52가지 정보로 줄 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사용해 이미지를 보기때문에 외우기 훨씬 수월합니다.


그래도 기억의 방 52곳의 장소에다가 사람을 한명씩두면 기억의 방을 너무 많이 차지하게 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사람,행동,물체를 가지고 한장소에 두는겁니다.


카드 한장에다가 사람,행동,물체를 정해주는 거죠.


한장소에 사람,행동,물체를 놔둔다고 하고 52장을 외운다고 가정하면 기억의 방이 18개 밖에 필요하지 않죠.


이렇게 된다면 보통사람이 카드를 외울때 104개의 정보를 외워야할때 이 테크닉을 쓰는 사람은 18개의 정보를 가지고 카드 52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몇번째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 끝에서 처음까지 자유자재로 불러줄수 있게 되는겁니다.


물론 정보를 많이 줄이지만 그 정보를 줄이기 위해 외워야하는 단어들이 조금 생기게 됩니다 ^^;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씩 보고 떠오르는것으로 하시면 되는겁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들로 몇가지 보여드리자면
A♥= 사람:이민정 / 행동:껴안기 / 물체:체리
Q♣= 사람:가인 / 행동:다이빙 / 물체:계란
J♣= 사람:조권 / 행동:점프 / 물체:파인애플

이런식으로 저는 52장의 카드에게 사람,행동,물체를 정해줬습니다.


제가 만약 외워야할 카드 순서가 A♥,Q♣,J♣ 이라면

 
A♥,Q♣,J♣= 이민정(A♥),다이빙(Q♣),파인애플(J♣) 이런식으로 사람,행동,물체를 하나씩 가지고 기억의방 한 장소에 놔두는 겁니다.

 
이렇게 된다면 저는 이민정씨가 제 방에서 다이빙을해 물에 들어가서 파인애플을 잡는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그 한장면이 저에게 벌써 3카드가 무엇인지 말을 해주는겁니다.


이민정씨가 보이고 다이빙 하는게 보이고 파인애플이 보이기 때문이죠.


52명의 사람중에 이민정씨는 단 한분이고  52가지 행동중에 다이빙도 단 하나이고 52개의 물체중에 파인애플도 단 하나이기 때문에 카드가 어떤식으로 섞이던 거의 매번 다른 사람이 다른 행동을 다른 물체에게 하는 장면이 보이는 겁니다.


그렇게 하고서 다음 장소로 가서 또 카드 3장을 같은식으로 사람,행동,물체를 놔두고 그런식으로 

52장의 카드를 3장씩 한 장소에 놔두시는 겁니다.
 

제가 위에 보여드린걸 보셨다면 이상하게 생각 하실겁니다. 이민정이 내방에서 다이빙을 해서 물 위에있는 파인애플을 잡는다?


당연히 이상합니다 실제로 일어날 확률도 없고요. 하지만 이상하고 정상적이지 않아야 기억속에 남는겁니다.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 장면을 목격했다거나 건물이 타는걸 목격했다면 99% 사람들에게는 머릿속에 오래 남을 장면들입니다.


이것을 테크닉으로 바꿔 기억할때 사용하는게 이 방법입니다.


몇가지 예를 보여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길~


예) K♠ = 사람:아는형 / 행동:부수기 / 물체:괴물(동물,과일,등등 사람아닌것 사용가능)
6♠ = 사람:윤아 / 행동:태권도 발차기 / 물체:수박
3♥ = 사람:친구 / 행동:가운데 손가락 / 물체:공작새
외워야 할 카드순서가 6♠, K♠, 3♥ 라고 가정하면
윤아+부수기+공작새= 기억의 방 한 장소에서 윤아씨가 공작새를 미친듯이 패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기억의 방 다음장소로 갑니다.


외워야할 카드순서:7◆,5♣,9♥

7◆ = 사람:박시연 / 행동:문워크 / 물체:버섯
5♣ = 사람:아는동생 / 행동:전기톱으로 자르기 / 물체:책가방
9♥ = 사람:니콜 / 행동:포크로 찌르기 / 물체:선풍기


박시연+전기톱+선풍기= 박시연씨가 전기톱으로 선풍기를 자르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posted by memoryimprover